[날씨] 맑고 깨끗한 출근길 날씨, 내일까진 대기질 양호

월요일 아침 출근길 맑고 또 깨끗한 날씨입니다.

지금 서울의 가시거리가 20km까지 확트일 정도고요, 초미세먼지 농도도 5마이크로그램으로 공기 자체가 말끔합니다.

내일까지 이틀간은 이처럼 대기질이 양호해서 마음놓고 환기하셔도 될텐데요.

주 중반부터는 또 다시 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주는 갈수록 공기가 더욱 더 차가워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절기입동을 맞이하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급격히 추워지겠고요.

또, 주말과 휴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어서 염두해두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시면, 동해안과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이 끼어있고요.

제주도는 차츰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밤까지 최고 2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또, 남해안을 중심으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동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가 됐지만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요.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9.2도, 대구 12.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약간씩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가 19도, 포항이 17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옷차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