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⑫ / YTN

  • 5년 전
[기자]
조선일보 김형원 기자인데요.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 후보자께서 98년도부터 2000년까지 6차례 주소지가 바뀌었는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씩 이사를 다니셨는데 준비된 해명을 보면 실제로 거주를 했다, 자녀랑 같이. 그래서 세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첫 번째 98년 3월부터 3개월 간 부산 해운대에서 살았고, 98년 6월부터 다시 5개월 동안 서울 풍납동에서 살았다, 이렇게 해명이 돼 있는데 후보자 경력을 보면 98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영국 스콜라까지 가셨고, 98년 4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옥스퍼드대 비팅익스플로어로 가셨는데 그러면 이거는 허위 학력 기재입니까? 아니면 실거주 했다는 해명의 거주십니까?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금 제가 영국에 있었던 어디에 있었다는 겁니까?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자료를 찾느라고.

[기자]
부산의 거주, 부산과 서울에 거주했다고 되어 있거든요.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제가 설명을 드릴까요?

[기자]
웅동학원 관련해서 동생분이 가압류 잡히거나 한 적은 없다, 그 채권으로. 두 번째는 채권이 크게 활용 가치가 없다. 설명해 주셨는데. 법원 결정문이라는 후보자 자료에 보면 2008년도에 후보자 동생께서 재개 14억을 빌립니다. 그 채권을 바탕으로 14억을 빌렸고 결과적으로 웅동학원 사채업자에게 가압류 잡혔는데 이건 사학비리라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두 번째 얘기는 먼저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학비리라고 그러면 학교재단의 돈을 이용해서 개인이 가져가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기록에서 나와있겠습니다마는 그 돈을 제가 저는 물론이고 저희 어머니 포함해서 돈이 가져간 적이 없습니다.

그건 확인하셨을 거 아닙니까? 그렇게 답을 드리고요. 위장전입 보도를 보았습니다. 저의 위장전입 이야기입니다. 제가 표를 만들어 왔는데요. 위장전입을 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일단 전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번의 언론 보도를 제가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제 실 거주를 했고요.

제가 유학가 있는 동안에는 법상 유학 가 있는 동안에는 유학가 있으면 우리 주민증을 영국으로 옮깁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는 관련 집에 옮겨 둡니다. 그걸 위장전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미국 유학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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