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스웨덴 10대 환경 운동가, 요트 타고 대서양 횡단

  • 5년 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는 활발한 활동으로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오른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화장실도 없는 소형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다음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툰베리는 항공기나 유람선 등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교통 수단을 피하기 위해 태양광 소형 요트를 선택했는데요.

영국 남서부 해안 도시 플리머스를 출발해 대서양을 건너 뉴욕으로 향하는 2주간의 여정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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