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지금 팔리는 '송중기 마스크팩'은 가짜"

  • 5년 전

한류스타 송중기 씨를 모델로 써서 인기를 끈 일명 '송중기 마스크팩'을 대량으로 위조해 유통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허청이 조사해 보니 이 상품은 2년여 전 단종된 상태로 지금 유통되고 있는 건 대부분 가짜였는데요.

압수된 위조 마스크팩만 6백만여 점, 시가로 2백억 원어치가 나왔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에도 유통된 이 위조 마스크팩은 다른 회사에서 쓰다 남은 원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