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며 정직하게 살겠다"...박유천 1심서 집행유예 / YTN

  • 5년 전
마약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박유천 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어제 오전 박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추징금 140만 원과 함께 보호관찰과 마약 치료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가 구속 이후 자신의 죄를 깊게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수원구치소에서 석방된 박유천 씨는 자신을 보러온 팬들 앞에서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정직하게 살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씨는 올해 초 옛 연인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세 차례 산 뒤 모두 6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70307063362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