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반응이 빠르다(Quick Response)’는 의미의 QR코드는 특정 링크를 검색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단 한 번의 스캔으로 축소한, 일종의 디지털 지름길이다. 이 같은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를 비롯해 공공장소에 부착된 QR코드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일보 ‘뷰엔(View&)’팀이 경복궁과 덕수궁, 창덕궁에서 지켜보니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는 관람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종로소방서가 지하철 화재 대피요령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시청역구내에 부착한 QR코드 역시 지난 7년간 영상 조회수가 총 142회에 불과할 정도로 활용도가 낮다.

관련기사 보기 : http://www.hankookilbo.com/v/971bd29ce1fd4393bd5464b08a18ad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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