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혜수, 현충일 추념 편지 낭독…깊은 울림

  • 5년 전

배우 김혜수 씨와 송혜교 씨, 이혜영 씨가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김혜수 씨는 어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전사자 아내의 편지를 낭독했는데요.

차분하면서도 담담한 목소리로 전장에서 돌아오지 못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송혜교 씨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현충일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 캠페인의 일환인 '리필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첫 번째 리필 대상지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윤봉길 기념관으로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습니다.

이혜영 씨는 SNS를 통해 국립현충원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혜영 씨의 아버지는 해군 중사 출신의 국가유공자로, 현충원에 잠든 아버지를 찾아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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