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한효주·정은채, '버닝썬 루머' 법적 대응

  • 5년 전

배우 한효주 씨와 정은채 씨가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클럽 '버닝썬' 연루설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4일 한 방송 프로그램은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가 열렸고, 그 자리에 참석한 30대 여배우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는 제보를 다뤘는데요.

이후 온라인에서는 해당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한효주 씨와 정은채 씨의 이름이 거론됐습니다.

이에 한효주 씨의 소속사는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에도 출입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또 "한효주 씨와 함께 모델인 소속 배우 이병헌 씨와 김고은 씨도 방송에서 거론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정은채 씨의 소속사 역시, "해당 브랜드와는 지난해 계약이 종료됐고, 버닝썬에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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