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연휴 내내 맑은 날씨...일교차 커요 / YTN

  • 5년 전
내일부터 사흘간의 황금 연휴가 시작됩니다.

모처럼 찾아온 연휴에 여러 가지 계획 세우실 텐데요.

이번 연휴 내내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7도, 모레 25도까지 오르는 등 연휴 둘째 날까지 초여름처럼 덥겠고 대체공휴일인 월요일부터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으며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계속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납니다.

나들이 하실 때 얇은 겉옷으로 체온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 자체는 맑지만, 공기가 탁해집니다.

오늘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와 함께, 모자와 선글라스도 챙겨주시고,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1도, 광주 11도, 부산 15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8도, 광주 27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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