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온화한 봄…미세먼지 보통

  • 5년 전

4월의 마지막 출근길인 오늘은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어제와 달리 낮 동안 온화함이 감돌겠는데요.

한낮 햇살이 크게 끌어올리겠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서요.

특히 광주의 경우 낮 기온이 어제보다 10도나 높겠고 서울도 22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5월의 첫날인 내일은 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오후 한때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살짝 오는 정도에 그치겠고요.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하늘이 맑아지겠고 다가오는 연휴 기간 동안에는 대체로 화창하고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에는 간간이 높은 구름만 지나는 정도겠고요.

한편 어제 내리는 비 때문에 대기가 많이 습한 상태입니다.

현재 세종의 여주의 가시거리는 100m 안팎을 머무는 만큼 운전을 조심하셔야겠고요.

안개는 낮이 되면서 차츰 사라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체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서울과 대전은 10도 안팎, 대구와 전주는 12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낮에는 대부분 서쪽 지방이 23도까지 오르는 반면 동해안 지방은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