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구조물 위 다섯 개의 돌기둥, 심문섭 작가의 ‘제시’ [조영남 길미술 시즌2] 5회

심문섭 작가의 제시 잔디밭위에 일렬로 세워진 다섯개의 돌 기둥과 이를 받치고 있는 철 구조물은 최소한의 형태로 표현된 자연이자 작가가 되돌아 가고자 하는 낙원 즉 고향의 의미를 상징한다, 바람, 비, 눈등의 자연현상을 그대로 받아드리며 강건하게 서있는 수직적인 구조의 돌기둥은 재생의 시간을 재는 시침이자 현대인이 가는 이정표의 의미를 담고 있다.

skyA&C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2〉 5회, 20150609

▶skyTV 홈페이지 http://tv.skylife.co.kr
▶skyTV 페이스북 http://facebook.com/myskylifetv
▶프로그램 홈페이지 https://goo.gl/BNDrPV
▶프로그램 다시보기 http://bit.ly/1DLW7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