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예고] 아틀리에 STORY 시즌3, 먹으로 담아내는 이철량 수묵화가 편

  • 5년 전
시대의 초상을 먹으로 담아내는 수묵화가 이철량(64)의 아틀리에를 찾았다. 이철량 작가는 197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먹의 빛, 즉 ‘먹빛’을 추적하면서 수묵의 침체를 조장하는 은둔성과 부패를 떨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과정은 상당히 수묵의 실존적인 양상을 강조했는데, 작가는 여기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양식적으로도 여러 가지 실험을 거듭했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그가 살고 있는 예술의 고장 전주, 그리고 전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탐사하고 드로잉 작업을 하는 작가의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유리된 공간이 아닌, ‘어머니의 산’ 모악산 자락에 터전을 잡고 우리와 함께 숨쉬고 시대를 그대로 흡수하는 소탈한 화가, 이철량을 만나보자.

skyA&C 〈아틀리에 STORY 시즌3〉 2회, 20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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