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예고] 사람 둘 푸들 네 마리! 신혼부부와 개성 만점 견공들 [잘살아보시개 시즌3]

잘살아보시개 52회 주인공은 개성 만점 푸들 네 자매와 김빛나, 이정훈 씨 부부다. 사람 둘에 푸들 네 마리! 여섯 식구의 아침은 푸들들의 식사부터 시작된다. 뽀글뽀글한 털 뭉치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료를 먹는 모습을 보면 출근길의 피로도 무섭지가 않단다. 남들이 봤을 때는 그저 강아지 네 마리에 불과하지만 빛나 씨에게 반려견의 존재는 남다르다. 첫 자취 후 가장 마음이 외롭고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었던 9살 둥둥, 자기와 집안의 귀염둥이 막내 따봉이. 그리고 유기견 후원금 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게 된 유기견 꽃님이까지! 특히 꽃님이는 교통사고 후 바닷가에 버려진 채 안락사 직전에서 가까스로 삶의 끈을 잡은 강인한 녀석이었다. 사연은 안타깝지만 푸들 3마리를 키우며 또 한 마리를 입양한다는 건 쉽지 않은 선택! 하지만 빛나 씨 부부는 결국 꽃님이를 식구로 맞이했고 마침내 입양 1주년을 맞이했다! 그런 빛나 씨 부부를 찾은 반가운 손님이 있다는데...?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삶이 든든해진 이들, 말 대신 마음으로 공감하는 빛나 씨 부부와 푸들 네 자매의 하루를 소개한다.

skyPetpark 〈잘살아보시개 시즌3〉 52회, 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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