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예고] 겉모습이 다가 아닌 윙크견의 매력 [잘살아보시개 시즌2]

  • 5년 전
한쪽 눈을 잃은 희철이, 학대에서 구조 된 멍식이와 함께 사는 영주 씨 가족이다. 오랜 세월 함께산 반려견 개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공황장애를 앓게 된 영주씨. 삶의 의욕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그녀에게 어느날 멍식이라는 선물이 찾아온다. 사실 멍식이 또한 아픔 많은 강아지였다. 주인에게 학대를 받아 방치된 삶을 살아가던 멍식이는 영주 씨 가족의 일원이 되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갔다. 그런 멍식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데려온 아이가 바로 희철이였다. 사람에 의해 한쪽 눈을 잃은채 살아가던 희철이는 고시촌 바닥을 떠돌던 유기견이었다. 희철이의 입양 공고를 보자마자 '이 아이는 내가 아니면 안되겠다.' 라는 결심이 선 영주 씨는 일주일만에 희철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수월하지는 않았다. 사람을 좋아하지만 못지않게 큰 상처를 간직하고 있던 희철이는 누구에게나 입질이 심했다. 그런 희철이를 위해 스스로 마음을 열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준 영주 씨 가족들. 그렇게 몇 달.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연 희철이는 지금은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운 애교만점 둘째 아들이 되었다. 반쪽짜리 세계가 전부인 희철이지만 그 세계를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으로 채워주고 있는 영주 씨 가족. 이들이 그리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속으로 들어가보자!

skyPetpark 〈잘살아보시개 시즌2〉 32회,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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