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76만 명' 문 대통령, 트위터 CEO 만난다 / YTN

  • 5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적인 소셜미디어 기업인 트위터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를 만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잭 도시 CEO를 만나 디지털 소통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잭 도시의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줘 고맙게 생각하고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우리말과 영어로 밝혔습니다.

앞서 잭 도시 CEO도 트위터에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 인사를 올린 뒤 영어로 문재인 대통령이 트위터를 이용해 한국 국민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흥분된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 숫자는 176만 명이 넘습니다.

이번 접견은 1박 2일 일정으로 오늘 방한하는 잭 도시 CEO가 요청했고 청와대가 수락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시 CEO는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로, 2006년 트위터 서비스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트위터 메시지를 작성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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