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침묵하니 팀 연승도 중단

  • 5년 전

◀ 앵커 ▶

일요일 저녁,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5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이와 함께 토트넘의 연승도 중단됐습니다.

◀ 영상 ▶

열흘간의 휴식으로 체력을 충전한 손흥민.

몸놀림은 아주 가벼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역할이 좀 바뀌었는데요.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케인이 원톱.

손흥민은 측면 미드필더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슛을 좀 아끼는 느낌이죠.

88분간 뛰면서 슈팅은 단 1개.

스카이스포츠는 포지션 조정이 영향을 미친 느낌이었다며 평점 5점을 줬습니다.

케인은 복귀전에서 골을 신고하긴 했는데 토트텀은 리그 15위 번리에게 2대1로 졌습니다.

손흥민 골은 곧 승리였는데 손흥민 침묵하니까 팀 연승도 멈춰섰네요.

선두권 추격에 실패한 토트넘,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