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명절에만 일하고 4억을 버는 비법은?

  • 5년 전


[여행의 고수] 이한치한! 강원도로 떠나는 ‘겨울 정복’ 여행!
추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로 떠나본다. 여름보다 겨울에 더욱 인기가 있는 인제의 이색레포츠 수륙양용차! 얼어붙은 강을 달리는 것은 물론 얼음계곡을 달리는 오프로드 코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맘때면 비경이 펼쳐진다는 양구.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은 비경의 정체는 빙벽?! 높이 40m에 폭 60m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은 최적의 등반코스라는데. 50대부터 70대까지 빙벽 등반객의 나이도 천차만별! 빙벽 등반에 도전장을 내민 MC 상인! 과연 정상정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1년 중 한겨울이 가장 바쁘다는 인제 용대리의 황태덕장. 국내 황태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이곳은 용대리 최초의 황태덕장일 뿐 아니라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38년째 가업을 잇고 있다는데. 황태 한 마리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게 33번의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게다가 황태를 만드는 데는 꼬박 12시간씩 한 달을 거쳐야만 한다는데! 그리고 예로부터 용대리 사람들이 즐겨 먹는 토속음식 통 황태찜까지! 겨울을 정복하는 강원도 여행을 소개한다.


[기적의 건강밥상] 10가지 약초 물로 위암 3기를 이겨낸 남자!
1998년, 48세 나이에 위암 3기를 진단받고 위의 70%를 절제한 장현복(70) 씨. 항암치료를 시작했지만, 너무 약해진 체력 때문에 3개월 만에 항암치료 포기 후 희망이 없다는 생각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며 아내를 찾아갔다. 하지만 식당일을 하며 열심히 사는 아내를 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장현복 씨. 살기 위해 산행을 하던 중 경상북도 영천시의 산자락에 자리 잡아 암 환자에게 좋다는 백토와 황토로 집을 6년에 걸려 완공했다. 집 전체를 황토 찜질방으로 사용해 자연 항암치료를 하기로 한 것. 또한, 위암 치료에 좋다는 약초를 공부해 이제는 본인만의 약초 책이 있을 정도. 이후 직접 채취해온 약초 10가지 이상을 가마솥에 넣은 약초 물을 1년 365일 동안 섭취하고 있다. 10가지 이상의 약초 중 다른 건 빠져도 부처손과 개똥쑥만은 꼭 넣는다는 장현복 씨. 그렇다면 10가지 이상의 약초 물로 어떻게 위암을 이겨냈을까? 누구에게나 두려운 위암을 이겨낸 남자의 비결을 [기적의 건강밥상]에서 공개한다.


[시골愛산다!] 명절에만 일하고 4억을 번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명절에만 일하고 4억을 버는 사람이 있다?! 바로 3대에 걸쳐 25년째 함경도식 전통한과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이영수 씨가 그 주인공. 함경도가 고향이었던 할머니께서 이곳으로 시집온 뒤, 함경도식 전통한과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양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이곳 한과는 만드는 과정 또한 특별했는데, 찹쌀 반죽부터 방앗간에서 직접 튀긴 튀밥까지! 모든 과정이 수제로 이루어져 명품 한과로 정평이 나 있단다. 기계를 이용해 만드는 화려한 한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박한 외형을 지니지만,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실향민이나 전통의 맛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라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직접 시식을 통해 한과를 살 수 있는 마케팅부터, 소화 기능을 돕고 해독 작용이 있는 ‘민들레’를 이용한 특급 한과 개발까지! 전통한과의 명맥을 이어가며,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퓨전 한과로 명절 대목에만 일하고 연 매출 4억을 올리는 이영수 씨의 이야기를 [시골愛산다]에서 들어보자.

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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