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쓰나미로, 활화산 분화, 최소한 373명 사망

  • 5 years ago
인도네시아, 순다 스트레츠 — 치명적이었던 쓰나미로 최소한 373명이 사망하고 사회기반시설들이 심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치명적인 쓰나미가 지난 12월 22일,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그리고 자바섬에 있는 해변도시를 강타했습니다.

이 쓰나미는 순다 스트레이츠에 있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놓여있는 화산도인 아나크 크라카타우의 분출로 야기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분출로 64헥타르의 화산이 바닷물 속으로 붕괴해, 해저산사태를 일으켜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고시스템도 쓰나미가 발생했을 당시 작동하지않습니다.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은 쓰나미 부표 네트워크가 지난 2012년 이후 작동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더 가디언 지에 따르면, 부표네트워크가 아나크 크라카타오 주변에 설치되어있었다면, 파도가 닥치기 전 주변 마을에 최대 1-2분이 주어졌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쓰나미로 700채 이상의 빌딩이 파괴되고, 수백명이 목숨을 잃고, 24명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아나크 크라카타오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활화산 76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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