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반대' 분신 기사 노제 16일 개최 / YTN

  • 5년 전
카카오 카풀 시행에 반대하며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64살 임 모 씨의 노제가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과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앞에서 열립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한 택시 관련 4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빈소가 마련된 한강성심병원에서 발인한 뒤 여의도 국회 앞 천막농성장으로 이동해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화문 노제를 치른 뒤 카풀 서비스를 도입한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앞에서도 노제를 연 뒤 수원 장지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임 씨는 지난 9일 저녁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앞에 세워둔 자신의 택시 안에서 분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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