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years ago
거대태평양쓰레기지대 — 태평양에서 플라스틱오염양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시스템이 플라스틱을 제대로 수거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션 클린업에 의해 만들어진 오션 클린업 시스템 001은 향후 5년 내로 태평양거대쓰레기 지대의 쓰레기 절반을 청소하고, 2040년까지 90퍼센트를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스템 001은 2000피트 길이의 부유체로, 아래에 늘어진 치마부분이 10피트 깊이입니다. 이 부유체는 플라스틱이 이 시스템 위로 떠다니니 못하게 하고, 스커트 덫이 아래로 빠져나가는 입자들을 붙잡도록 고안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지도자의 말에 따르면, 버려진 어망 2미터톤을 제외하고라도, 상당한 양의 플라스틱이 아직 제거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시스템이 너무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이 이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며칠 동안만 작동하며, 이 기간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수거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단체는 또 다른 문제 하나는 바로 이 시스템이 파도를 만들어내, 일부 플라스틱이 장치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기획자들의 말에 따르면, 시스템 001의 수명이 증가하면 효과적으로 바람이나 파도를 붙잡는 표면을 추가해야하고, 거기에다가 물리력을 더하고 부유체의 속도를 증가시켜야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부유체를 약 197피트에서 230피트까지 오픈해 시스템의 크기를 25퍼센트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팀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2020년 초에는 시스템 002를 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Category

🗞
News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