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중국, 러시아에서 유럽까지? 남한북한, 철로로 이어질 예정

  • 5 years ago
한반도 — 자, 모두들 DMZ열차에 올라타세요!

한국이 한반도를 철로로 연결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남북한이 궁극적으로는 두 국가의 철도시스템을 연결해줄 북한 철로에 대한 합동설문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사관들은 18일에 걸쳐 1200킬로미터 가량을 다루게 됩니다.

기관차 및 6개의 승객칸으로 구성된 한국철도는 이번 조사에 이용될 것입니다.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3명의 북한 승객칸이 추가된 북한기차도 또한 남한기차와 연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남북한이 분단된 이후, 북한철로의 대부분을 남한기차가 여행하게 되는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관계자들은 중국 국경과 러시아까지 이어지는 동해선까지 이르는 서울-신의주 선을 조사할 것입니다.

한국정부는 기차가 한반도의 동해안 및 서해안을 따라 달리게 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NPR에 따르면, 이 철로가 잠재적으로 아시아와 유럽 나머지를 연결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DMZ열차는 현재 운행 중입니다. 그러나 이는 남북한을 잇는 용산에서 도라산까지 이어질 뿐입니다. 이 열차는 ‘사랑’, ‘평화’ 및 ‘조화’와 같은 단어들이 여러 언어로 가득해워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