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자연이 준 선물…천연 빙상장서 '아이스하키'

  • 5년 전

투데이 영상입니다.

자연이 만든 천연 빙상장에서 아이스하키를 타는 기분은 어떨까요.

한겨울 추위도 잊게 하는 현장부터 보시죠.

헬리콥터를 타고 이름 모를 장소에 착륙한 남자들.

들판이 온통 얼음으로 얼어 스케이트 타기 딱 좋은 빙판길이 돼 있는데요.

그냥 지나칠 순 없는지 이내 부드럽고 투명한 얼음 위를 지치며 시원한 아이스하키 기술을 자유롭게 펼칩니다.

이곳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한 얼어붙은 강인데요.

캐나다 헬기 조종사인 '미샤'와 그의 친구가 헬기를 타고 운 좋게 발견한 곳입니다.

통째로 얼어붙은 강 위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펼치는 두 사람.

헬멧에 장착한 카메라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생생히 담아냈는데요.

그림이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