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뺑반' 공효진 "욕을 찰지게 하는 여배우라고 생각" / YTN

  • 6년 전
도로 위 최악의 범죄라 불리는 범죄, 바로 '뺑소니'라고 할 수 있죠.

통제 불능의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액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공효진, 조정석 씨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제작보고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공효진 / 영화 '뺑반' 엘리트 경찰 은시연 역 : 제가 지금까지 여자배우치고는 조금 와일드한 면이나 터프한 면이 있었던, 항간에는 제일 욕을 찰지게 하는 여배우라고 하는데…그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축하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여기서는 욕 한마디 안 하는데 새삼 너무 무섭고요. (이번 영화에서 제가) 처음 촬영장 갔는데 아 역시 부잣집 느낌이다. 현장이. 대가족 부잣집의 큰집에 간 느낌 있잖아요. (표현이 정말 이해가 되네요.)우와 안테나가 몇 개가 있어요. 모니터도 사실 하나로 막 잠깐 나와 봐 이렇게 보는데 이번엔 모니터가 뭐 이 팀 저 팀에 다 있어서 우와 그렇구나, 그래서 막 (배우 류)준열 씨에게 준열아, 나는 이렇게 (제작비) 50억 넘어가는 영화 처음 찍어봐. 누나 그건 작은 영화지. 그래? 그러면서 찍었어요.]

[조정석 / 영화 '뺑반' 스피드광 사업가 정재철 역 :저는 (제가 맡은 역할이) 악역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접근했던 것 같아요. 이게 그냥 안타고니스트 그런 느낌이 아니라 얘만의 방식이 있고 얘만의 수단과 방법이 있는 거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서 연기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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