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years ago
카이 청청이라는 10살짜리 중국 소녀가 4년 전 뇌출혈이 있었던 어머니에게 어떻게 말하고, 읽고, 쓰는지를 배우는걸 도와주는데 헌신을 한 행동에 칭찬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카이는 어머니인 첸 리 씨가 뇌출혈이 있었을 때 고작 6살이었고, 어머니는 심한 기억상실에 걸리고, 지적수준은 어린이와 같았습니다.

그녀는 “예전에 어머니가 저에게 어떻게 읽는지를 가르쳐주셨지만, 지금은 제가 어머니에게 책읽는 법을 알려드릴 차례예요.”라고 말했니]습니다.

카이는 어머니에게 그녀가 가르치고 싶어하는 단어를 사랑하는 음식과 동물들로 짝을 지어, 그녀의 관심을 끌어 가르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에게 ‘토끼’라는 단어를 가르칠 때, 그녀는 토끼를 가지고와서 어머니가 토끼를 만질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시간 외에도, 카이는 또한 어머니가 제시간에 약을 복용하는지 살펴보고, 물리치료를 받으시는걸 도와준다고 합니다.

카이 씨는 어머니를 돌볼 수 있는 가족인 본인 혼자뿐입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의료비용을 지불하려 하루종일 일을 하시고, 카이의 남자형제는 이제 막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카이의 어머니를 보살피는 헌신적인 노력은 서서히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어머니의 상태가 지금 훨씬 호전된 것이죠. 그녀는 심지어 가족들의 가게를 운영하는 것을 돕고, 단순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카이는 지난 4년 간 마주해야만 했던 이러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카이는 여전히 좋은 성적을 받으려 노력 중이고, 학교에서 지도자 역할을 맡고있습니다.

카이의 어머니에 대한 헌신에 대해 지역정부가 알고서는 그녀에게 효자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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