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핵융합에너지로 인공태양을 데운다고?

중국 — 중국의 인공태양이 진짜 태양보다 더 뜨겁다고 합니다.

현재 핵융합이 가장 핫한 에너지죠. 말 그대로 핫합니다.

중국의 허페이 물리과학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핵융합로의 온도가 1억도에 도달했으며,이는 태양의 중심온도보다 6배가 넘는 온도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융합로는 EAST( 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 )라고 불립니다. 도넛모양의 이 기계는 뜨거운 플라즈마가 토카막의 외벽을 녹이지 못하게하는 자기장을 이용해, 핵융합을 지지합니다.

퓨처리즘에 따르면, 핵융합은 두 핵원자가 결합하여 더 무거운 원자를 형성할 때 발생하는 열핵융합반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열과 빛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핵융합에너지를 생산할 목적의 다목적 실험인 ITER 프로젝트의 과학자들은 이 융합에너지가 비싸기는 하지만, 해로운 배출물을 만들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MIT연구원들은 심지어 지금으로부터 15년 후, 융합에너지를 이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두고봐야 알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