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정치 신인, 내가 생각하는 한국 정치는? / YTN

  • 6년 전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오창석 /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 백경훈 / 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뉴스의 일일 코너 더정치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현안을 바라보는 젊은 정치인들의 시각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정치 고수, 정치 9단의 분석만큼 정치 신인들의 시각도 궁금합니다. 앞으로 이 시간 진보와 보수 또 보수와 진보 진영의 정치 신인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오늘 첫 시간으로 오창석 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 그리고 백경훈 자유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창석]
안녕하십니까.


하고 많은 일 중에 왜 정치를 선택하셨어요?

[오창석]
글쎄요, 제가 정계에 입문한 지는 한 2년 정도 됐는데요. 제가 입당을 결정한 시기는 그 당시 새누리당이 200석을 넘어서 개헌을 하고 박근혜 정권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영구 집권할 것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얘기가 나올 때 그래도 대항마인 민주당이 건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안철수, 김한길 대표가 동반 탈당을 했단 말이죠.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저는 처음 뛰어들었습니다.


백 위원께서는?

[백경훈]
그동안 해 왔던 일이 북한 인권운동을 해 왔고요. 그리고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서 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 일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서 결국에는 정치의 영역에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활동을 하게 됐고 지금 자유한국당 비대위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비대위가 출범했을 때 그때 시작하신 건가요?

[백경훈]
본격적으로는 그때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당 밖에 있을 때랑 또 안으로 들어왔을 때 밖에서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게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점이 제일 다르던가요?

[오창석]
기본적으로 민주당만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데요. 과연 정당 내에 시스템이란 것이 있는가.


그래요?

[오창석]
회계 책임부터 선거 슬로건이라든지 선거운동, 사무실 임대 등등에 대해서 교육을 받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갑자기 내부고발자 쪽으로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렇네요. 민주당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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