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가수 김흥국, 성폭행 최종 '무혐의'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가수 김흥국 씨가 8개월 만에 성폭행 의혹을 벗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연예계 성추문 '미투' 폭로가 이어지던 지난 3월,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김흥국 씨가 최종 '무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한 방송에 출연해 김흥국 씨가 술을 억지로 먹인 후 자신을 두 차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고, 김흥국 씨는 강력하게 부인하며 여성을 상대로 무고와 손해배상 소송을 냈는데요.

검찰은 김흥국 씨의 성폭행 혐의와 여성의 무고 혐의를 조사한 결과, 모두 입증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찰 수사로 오명은 벗었지만, '흥궈신'으로 예능 전성기를 누리던 중 논란에 휩싸여 잃은 것이 더 많은 김흥국 씨.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현재 신곡과 인터넷 개인 방송을 준비하며 복귀를 타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