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막아라"...'발 동동' 수험생 수송작전 / YTN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올해도 지각을 막기 위한 수험생 수송작전이 펼쳐졌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학생들을 위해 순찰차는 물론, 택시와 오토바이까지 동원됐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입실 마감 10분 전, 수험생이 지하철역에서 헐레벌떡 뛰쳐나옵니다.
수험장까지는 차로 5분 거리.
기다리던 택시로 곧장 달려갑니다.
[수험생 : (늦지 않아, 괜찮아 얼른 가. 경기 상고요?) 네! (시험 잘 봐요.)]
마음만 급한 수험생, 허겁지겁 헌병 오토바이에 올라탑니다.
[수험생 수송지원 헌병 : 10분? 빨리 가야겠네.]
오늘은 수험생이 최우선.
신호에 걸린 수험생을 위해 도로를 막고 대기하던 오토바이로 안내합니다.
[수험생 : (어쩌다 늦었어요?) 늦잠자다가….]
긴박한 상황은 시험장 바로 앞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깜박 두고 간 시계를 전해 주려는 어머니는 숨이 턱에 찰 때까지 교문으로 달려갑니다.
지각을 막기 위해 순찰차도 아침 내내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도로를 달렸습니다.
혹여나 시험을 치르지 못할까 긴장 속에 마음 졸이던 수험생들은 주위의 따듯한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YTN 김태민[tmkim@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15220239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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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장까지는 차로 5분 거리.
기다리던 택시로 곧장 달려갑니다.
[수험생 : (늦지 않아, 괜찮아 얼른 가. 경기 상고요?) 네! (시험 잘 봐요.)]
마음만 급한 수험생, 허겁지겁 헌병 오토바이에 올라탑니다.
[수험생 수송지원 헌병 : 10분? 빨리 가야겠네.]
오늘은 수험생이 최우선.
신호에 걸린 수험생을 위해 도로를 막고 대기하던 오토바이로 안내합니다.
[수험생 : (어쩌다 늦었어요?) 늦잠자다가….]
긴박한 상황은 시험장 바로 앞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깜박 두고 간 시계를 전해 주려는 어머니는 숨이 턱에 찰 때까지 교문으로 달려갑니다.
지각을 막기 위해 순찰차도 아침 내내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도로를 달렸습니다.
혹여나 시험을 치르지 못할까 긴장 속에 마음 졸이던 수험생들은 주위의 따듯한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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