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 낮엔 온화…내륙 안개, 서쪽 미세먼지 ↑

  • 6년 전

수능일인 오늘 입시 한파는 없는데 하늘이 뿌옇습니다.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경기도 연천과 세종의 가시거리가 4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고사장까지 거리가 좀 멀다면 여유롭게 출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또 서쪽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시간 평균 농도는 보통을 유지하고 있지만 보령이나 익산 등 충청과 전북 지방은 나쁨 단계까지 올라있고요.

오늘 늦은 밤부터는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더 많은 지역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지만 춥지는 않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15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 모습이고요.

가시거리가 100에서 200미터에 불과한 지역이 많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의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오후부터는 차츰 구름이 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4.9도, 강릉 6.3도, 부산은 9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전주 16도, 부산은 1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