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유연석이 밝히는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 TMI #수염 #일본어 #사무라이

  • 6년 전
‘인생술집’ 유연석이 반전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주역 오만석, 김동완, 유연석, 이규형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특히 이날 유연석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은 tvN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미스터 션샤인’ 구동매 캐스팅 비화부터 작중 비하인드까지!

MC 신동엽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에 여자 팬들이 더 늘었을 것 같다”며 유연석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유연석은 "그동안 100번 넘게 오디션을 많이 봤다. tvN '응답하라 1994' 이전에도 많이 봤고 '미스터 션샤인' 역시 오디션을 봤다. 정확히 어떤 역할인 줄 모르고 오디션을 봤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 전 작품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였는데 그 작품에서는 댄디한 의사 역할을 하다가 '미스터 션샤인'에서 거친 사무라이 연기를 해야 해서 여러모로 힘들었다. 일단 분장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 클로즈업 신이 많아 수염을 한 올 한 올 수작업으로 붙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유연석은 일본어를 배운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을 위해 재일 교포 남자 배우에게 일본어를 배웠다. '미스터 션샤인' 촬영장에도 일본어 능력자가 필요했다. 그 분이 현장에 와서 밤새면서 함께 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 놓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유연석! 순정남과 냉혈한을 넘나드는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을‘구동매앓이’에 깊이 빠지게 만든 유연석이 앞으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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