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스피린 복용, 쓸데없는 짓. 오히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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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 만일 여러분들이 나이가 보다 많지만 건강한 어른이라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건 생각지도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실린 한 새 연구에 따르면, 매일 적은 양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아무런 장점이 없다며, 심지어는 나이가 많은 성인들에게는 사실상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NPR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미국과 호주의 65세 이상의 만9천명 이상의 사람들을 평균 4.7년 동안 추적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매일 아스피린 100밀리그램 혹은 위약을 복용했다고 합니다.

NBC뉴스에 따르면, 이번 실험의 마지막 단계에서 아스피린 복용 환자들 90.3퍼센트는 아직도 살아있다고 하며, 이는 위약을 투여받은 90.5퍼센트의 환자들과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이 두 실험대상의 신체적 장애 혹은 치매의 비율은 비슷했고, 반면, 관상동맥심장질환, 심장마비 및 뇌졸중의 비율도 또한 비슷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아스피린 투여 그룹에서 내출혈의 상당한 위험이 있음을 발견했으며,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의 미미한 증가도 발견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의 허네핀 보건부의 역학자이자 노인병 전문의로 이번 연구의 수석연구원인 앤 머레이 씨는 “우리는 노인들의 독립적이며 건강한 생활을 연장하는데 아스피린은 눈에 띌만한 이점을 전혀 보여주지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