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공항 개발 이익 영종도 등에 재투자 / YTN

인천 국제공항 내 경제 자유 구역 개발 이익의 10%가 공항 인근 영종·용유·무의 지역에 재투자됩니다.

인천시와 인천 국제공항 공사, 인천 경제 자유구역청은 오는 2022년까지 인천 공항 개발 이익의 10%인 881억 원을 이들 지역에 재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는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영종·용유·무의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고 항공기 소음 피해를 겪어 온 신도·시도·모도·장봉도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공항 개발 이익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천 공항 면적 54㎢ 중 17.3㎢를 차지하는 경제 자유 구역에서는 현재 인천 공항 자유무역지역 조성과 복합 리조트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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