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저녁으로 '선선'…낮에는 따가운 가을볕

  • 6년 전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난 월요일 아침입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20km까지 길게 트여있어서 출근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또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오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9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이처럼 선선해도 한낮에는 가을볕이 따갑게 내리쬐겠습니다.

영동 지방으로는 동풍이 불어 들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그치겠고요.

이 동풍 덕분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강원 북부 산간 지방에 내려져 있던 호우특보는 비가 약해지면서 해제됐습니다.

영동 지방은 차차 맑아지겠고 오늘 그 밖의 전국 하늘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9도, 부산은 19.9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3도, 광주 역시 28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