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벤투 감독은?…'시크와 열정 사이'

  • 6년 전

◀ 앵커 ▶

축구대표팀이 모레(11일) 칠레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벤투 감독도 조금씩 바빠지는 모습입니다.

◀ 영상 ▶

오늘 대표팀의 훈련장입니다.

벤투 감독이 전술 지시에 한창인데요.

약속된 플레이에 공을 들이는군요.

벤투 효과, 역시 확실한 동기부여겠죠?

[문선민/축구대표팀]
"새로운 감독님이기 때문에 저희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다음에 또 선발이 되고…"

지난 코스타리카전에서도 살짝 보였지만 시크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윤석영/축구대표팀]
"열정적이시고 축구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거 같아요."

[문선민/축구대표팀]
"밖에서나 훈련장에서나 시크한 모습이 계속 보이더라고요."

모레 맞붙을 칠레는 피파랭킹 12위의 강호입니다.

벤투 감독이 이번엔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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