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 금지, 모든이들에게 좋을까?

시애틀 —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플라스틱 빨대 금지로 불편해지게 생겼습니다.

최근 플라스틱 빨대 단속이 환경에 좋을지는 몰라도,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뿐입니다.

1회용 빨대가 환경에 해를 끼친다며 반발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많은 도시와 기관들이 빨대의 이용을 완전히 금지하거나 완전히 금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많은이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빨대사용금지는 또한 신체적인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입니다. 이들에게는 빨대가 필요하거든요.

현재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할 수 있는 것들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종이 빨대는 뜨거운 음료 속에서는 녹아버립니다. 금속 빨대는 너무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지고, 대나무나 유리 빨대는 너무 딱딱 하거나 유연성이 떨어지고, 안성상의 위험을 가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를 이용하지 못하는 건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이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질식을 야기시키거나 액체가 폐 속으로 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애틀의 새 플라스틱 빨대 금지법은 1회용 빨대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은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은 이에 대해 알지못하고 있습니다.

회사들은 전면금지 대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이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대안들을 내놓아야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