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기도 고양 시내 2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폭염과 열대야 속에 고통을 겪었다.
찜통더위 속에 주민들이 일제히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사용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전력설비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고장 난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전력 고양지사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 11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A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3개 동 300여 세대 주민들이 4시간 넘게 에어컨 등 냉방기구를 사용하지 못한 채 열대야를 견뎌야 했다.
이어 11시 8분께 인근 B 아파트 단지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4개 동 400여 세대 주민들이 6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주민 2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한전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해 아파트 내부 변압기가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상취재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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