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총학생회는 1일 서울 마포구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총장 선출 과정에 학생 참여 비중을 높인 직선제 도입을 요구했다.
총학생회는 "올해 하반기 선출될 제19대 총장은 대학의 세 주체인 학생, 교수, 교직원을 포괄하고 각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가 추천하고 법인이 택해 선임했던 과거의 총장들은 법인과 학교본부 입장만 반영했다"라며 "이는 전국 사립대학 평균보다 낮은 교육비 환원율과 전임교원 확보율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전체학생총회를 통해 총장직선제 안건을 가결하고 이를 요구했음에도 학교는 총장 선출을 빠르게 끝내려고만 한다"며 "오늘부터 직선제 요구안을 걸고 총학생회장이 무기한 단식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익대 총추위는 이달 중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총추위 1차 회의를 개최했고 오는 3일까지 입후보 신청을 받는다. 이어 8일 2차 회의를 거쳐 17일 법인에 후보자 2∼5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현재 홍익대 총추위는 교수 20명, 직원 9명, 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영상취재 - [연합뉴스TV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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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총추위는 이달 중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총추위 1차 회의를 개최했고 오는 3일까지 입후보 신청을 받는다. 이어 8일 2차 회의를 거쳐 17일 법인에 후보자 2∼5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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