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연습 때보다 못해 아쉬워요"

  • 6년 전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연습 때보다 못해 아쉬워요"

생애 첫 올림픽의 첫 무대를 치른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의 차준환은 "연습 때엔 더 잘했는데 아직 완벽하게 컨디션 올라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차준환은 9일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쳤는데요.

세 차례의 점프를 모두 깔끔하게 소화해 시즌 최고점인 77.70점을 받으며 한국 대표팀의 첫 단추를 잘 끼웠지만 차준환은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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