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지키려 방울뱀과 사투 벌인 강아지

  • 6년 전
주인 지키려 방울뱀과 사투 벌인 강아지

미국에 사는 7살 소녀 몰리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마당에서 놀던 중 커다란 뱀과 마주친 겁니다.
온 몸이 얼어붙은 채 뱀에 물리려는 찰나 몰리의 강아지 ‘하우스’가 몸을 날렸습니다.
용감한 하우스는 뱀과 싸우면서 3번이나 물렸는데요.
독이 퍼져 괴로워하면서도 끝까지 주인을 지켰죠.

하우스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독이 빠르게 퍼지면서 신장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여러 독지가의 기부금도 모였습니다.

현재 용감한 개 ‘하우스’는 치료를 잘받고 있죠.

위험한 순간에도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하우스.
강아지는 인간의 영원한 친구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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