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 배우들의 혜리 칭찬 '거지 같은 비주얼' 자세가 된 연기자

  • 6년 전
김명민은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물괴(허종호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혜리가 예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마음 씀씀이도 예쁘고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대본 리딩을 하고 현장에서 봤는데 누구지 못 알아봤다. 검댕도 덜 묻힐만 한데 정말 거지 같이 하고 나타났더라.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인줄 알았다. 정말 못 알아봤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영상연출: 정우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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