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후속 '나인룸' 김희선-김영광-김해숙, 믿보배 황금 라인업 완성!

  • 6년 전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이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9월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측은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이 ‘나인룸’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순정에 반하다’, ‘빅맨’, ‘아가씨를 부탁해’로 깊은 공감과 따스함을 선보인 지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사의 신-객주’, ‘자명고’ 등 치밀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를 자부하는 정성희 작가가 집필해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김희선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맡았다. 을지해이는 힘 있는 자에게는 아부하고 힘 없는 자는 철저히 외면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싸가지 아이콘’이자 ‘승소율 100%’의 변호사. 대형 법무법인의 시니어 파트너 승진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뒤바뀌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런가 하면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 역에는 김영광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김영광이 분할 ‘기유진’은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다. 기유진은 똑똑하고 다정한 ‘심쿵남’이지만 스윗한 눈빛 뒤에는 야수성이 존재하는 인물. 특히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 무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해숙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 역을 맡았다. 장화사는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의 살인범으로 사형 집행이 33년째 미뤄진 최장기 미결수. 생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중 하루 아침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을지해이’로 사는 천금 같은 기회를 얻게 된다.

‘장화사’로 분할 김해숙은 삶의 의지를 잃고 시들어가는 연기와 함께 육체와 인생을 되찾기 위해 내달리는 선 굵은 연기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수직 상승케 한다.

한편,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캐스팅을 확정한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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