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랜도 공항, 모든 국제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얼굴스캐너 이용할 방침

  • 6 years ago
플로리다, 올랜도 — 미국, 올랜도가 얼굴인식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뱀처럼 길고 구불구불한 줄은 올랜도의 공항에서는 당연한 일이었었는지도 모릅니다.

올랜도 국제공항은 미국에서 얼굴인식으로 외국에서 들어오거나 외국에서 나가는 승객들을 처리하기 위해 얼굴인식을 이용하는 첫 공항이 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스캔으로 승객의 여권사진과 국토안보부의 여행정보를 대조하여 여행객의 신원을 확인하게 됩니다.

생체스크린으로 승객들의 입국 출국을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그러나 문제는 사생활과 잠재적인 정보도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는 점입니다.

미국관세국경보호청은 스캔이 된 결과는 14일 이후 삭제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는 즉시 삭제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사진은 또한 자동생체인식시스템(Automated Biometric Identification System)에 최대 75년간 보관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 99퍼센트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지만, 사진이 일치하지 않거나 미시민의 경우 수동을 선택한다면, 관계자들은 수동으로 여권과 지문을 점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완전히 실행되면, 얼굴 스캐너는 국제공항의 출국 게이트 30군데에 설치될 것이며, CBP체크포인트 2곳에 설치될 것입니다.

이 기술은 또한 다른 미국 공항에서도 이용되고 있지만, 이보다는 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