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하와이 용암' 수영장 10만 개 채울 만큼 흘러

  • 6년 전

미국 하와이 섬 킬라우에아 화산이 지난달 3일 이후 50일 가까이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흘러나온 용암의 양이 올림픽 규격 수영장 10만 개를 채우고도 남을 만한 양"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킬라우에아 화산이 연일 용암을 쏟아내면서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해야 했고, 가옥 550여 채가 파손됐는데요.

현재로서는 분화가 언제쯤 멈출지 전문가들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