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운명의 스웨덴전...현지에서 꼽는 관전포인트 / YTN

  • 6년 전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치릅니다.

많은 축구팬들이 오늘 밤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러시아 현지에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경재 기자!

경기 시작까지 3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가장 관심이 오늘 어떤 선수, 어떤 전술로 나설까 아니겠습니까?

[기자]
신태용 감독이 참 전술이 많은 지도자입니다.

어제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서 몸부림 치고 있다라고 표현을 했고요.

스웨덴전 모든 준비는 끝났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주장 기성용 선수는 경험을 강조했죠.

과연 스웨덴에 월드컵에 나간 선수가 몇 명이나 되느냐. 알고 봤더니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미 선수 23명은 정해져 있고요.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나왔던 전술과 포메이션 가운데 오늘 신태용 감독이 선택을 하게 될 텐데요.

일단 깜짝 카드 가운데는 김신욱 선수의 선발 출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후반에 우리가 승부수를 던지려면 우리 빠른 공격수들의 체력을 아껴야 하고 상대 수비를 힘들게 해야 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라면 김신욱의 선발 카드가 적절해 보이고요.

또 하나 신태용 감독이 숨겨놓았던 전술은 세트피스에서의 상황에서의 작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정우영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처리를 한다든가 손흥민 선수를 활용하는 방법을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3시간 뒤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베스트11 어떻게 예상하나요?

[기자]
일단 베스트 11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발표가 되는데요.

일단은 예상입니다.

중앙수비는 장현수와 김영권 선수가 예상대로 나올 것으로 보이고 왼쪽에 박주호, 오른쪽에는 이용 선수의 선발 출전이 유력합니다.

중앙미드필더는 우선 기성용과 정우영 선수 그리고 좌우 측면 공격수인데요. 황희찬과 이재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요.

투톱은 조금 전에 말씀을 드린 대로 손흥민과 김신욱 선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골키퍼는 김승규 선수가 조금 더 앞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변수로 황희찬과 김신욱이 투톱으로 서고 손흥민이 소속팀에서처럼 조금 더 편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 경험이 많은 구자철 선수가 측면 윙어나 투톱 가운데 한 명으로 선발 출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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