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25도·대구30도 초여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오늘(14일) 아침 서울 하늘은 안개로 인해서 이처럼 온통 뿌연 모습입니다.

가시거리도 크게 좁혀져 있는데요.

서울의 가시거리는 2km 안팎에 불과하고 장수나 이천 등지도 100m 안팎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출근길에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고요.

또 서울은 대기 정체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남부 지방 곳곳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서울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자외선도 강할 것으로 보여서 자외선 차단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끼어있어서 시야가 답답하고요.

안개는 해가 나면서 차츰 걷히고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2도 안팎, 부산은 18도까지 올라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5도, 강릉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