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중부 비 살짝…모레 아침까지 쌀쌀

  • 6년 전

오늘(3일) 출근길 찬바람이 불면서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 밀려오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졌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7.9도로 하루 사이 10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졌고요.

그밖에 광주와 대구 등 남부지방 곳곳으로도 10도 안팎을 맴돌고 있습니다.

출근길에는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서해안 지방의 강풍주의보는 점차 남부내륙지방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시설물 피해 입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어제보다 구름이 많겠고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주로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 되고요.

그래도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어린이날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 연휴 동안에는 따뜻할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후 한때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과 경북 일부 지방에서도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밖에 내륙 곳곳으로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7.9도, 강릉은 6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최고 10도가량 뚝 떨어져 있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15도, 강릉 17도, 부산 21도 광주는 18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