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지난달 수출 1.5% 감소…8개월 만에 하락 外

  • 6년 전

◀ 앵커 ▶

오늘의 경제입니다.

우리나라 수출이 18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500억 6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5% 감소했습니다.

4월은 3월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실적이 좋았지만, 상대적으로 작년 수출 실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감소세를 보인 것이라고 산업자원부는 설명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한국산 철강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면제하기로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의 수정을 승인하는 명령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와 구제역 발생 농장의 마지막 살처분과 소독이 끝난 뒤 한 달이 지났기 때문에, 이동제한 조치를 각각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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