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故 최은희 발인…신성일-문희 배웅 속 영면

  • 6년 전

원로배우 최은희 씨의 발인식이 거행됐습니다.

고인의 생전 뜻대로 소박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는데요.

한 시대를 함께 풍미한 원로 영화인 신성일과 신영균, 문희 씨 등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고인은 지난 2006년 배우자인 신상옥 감독을 먼저 떠나보낸 뒤, 자택과 병원을 오가며 신장 투석을 받아오다 향년 아흔두 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각막 기증으로 세상에 마지막 빛을 남기고 남편 신상옥 감독 곁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