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가족, 크리스마스 전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사람들의 목숨 구해

  • 6 years ago
노스캐롤라이나, 클리블랜드 카운티 —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두번이나 일어났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살고 있던 한 가족의 크리스마스가 역사에 남을 만한데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것이죠.

크리스탈 트래비스 씨와 딸인 토리 씨는 친척들을 만나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화재가 난 집을 발견했고, 즉시 차에서 내려 도움을 주러 달려갔습니다.

엄마와 딸은 프로판 가스 탱크가 현관에서 터지기 직전, 한 부부와 어린 자녀들을 구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누구도 부상을 입지 않았고, 심지어 화재가 난 집의 가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불덩이 속에서 꺼내왔습니다.

이 일이 채 알려지기도 전에, 20마일 떨어진 곳에 있던 트래비스 씨의 남편인 로저 씨는 한 아기에 심폐소생술을 하려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전문응급구조사(emergency medical technician)로써의 실력을 활용하여 아이에게 목숨을 이어붙일 수 있었습니다.

트래비스 씨 가족에게 있어 이 날은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 날이었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이 것을 우연이라고 부를진 모르지만, 기적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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