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동물 학대 경고 메시지 시스템 도입

  • 6 years ago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 — 인스타그램이 동물학대와 맞서기 위해 경고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사진공유 웹사이트인 인스타그램은 지난 12월 첫째주, 새로운 경고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유저가 올린 사진이 동물들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경고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유저가 ‘#코알라 셀피’와 같은 악영향이 있을 수 있는 해시태그와 관련된 무엇가를 검색하면, 유저들은 경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스타그램측은 지난 12월 4일 월요일 유저들에게 어떻게 이 컨텐츠가 동물들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기 위해 이 새로운 경고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저희가 해봤는데요, 여러동물들을 검색했더니, 컴퓨터에 이러한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저희는 또한 #늑대 셀피(wolfselfie)를 검색해봤는데요, 경고 이미지 없이, 죽은 늑대들을 볼 수 있는 사진이 뜹니다.

보아하니, 이 기능은 아직도 보완해야할 부분이 많은 듯 한데요, 그렇지만 바른 방향으로 한걸음 뗐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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